발기부전 치료제의 대명죽은 원인 비아그라가 팔팔, 센돔 등 제네릭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됐다. 제네릭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오리지널 제품들은 모두 줄어들었다.

한국릴리의 시알리스(타다라필)의 감량률은 비아그라 보다 적었으나, 계속적인 감소세로 올해 3분기 수입은 12억 9008만원에 그쳤다. 동아에스티 자이데나(유데나필)도 전년동기대비 9.53% 감소하면서 이번년도 3분기 수입이 15억 6992만원을 기록했다.
특출나게 작년 오리지널 발기부전치료제 중 상위권에 속했던 SK케미칼 엠빅스에스(미로데나필)은 지난해동기대비 16.32% 떨어지면서 12억 2656만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SK케미칼이 이번년도 원재료 수급 문제와 품목 구조조정 차원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정의 생산 중단을 보고한 데 이어 구강붕해필름모습의 엠빅스에스 수입마저 크게 떨어진 것이다.
암울한 오리지널 시장과 달리 제네릭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 팔팔은 deli-shops.net 이번년도 3분기 매출이 지난해동기대비 6% 떨어지기는 했으나 57억 7853만원으로 전체 발기부전 치유제 시장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했다. 종근당 센돔은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3분기 25억 4231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그 바로 이후를 한미약품 구구가 바짝 잠시 뒤쫓고 있다. 구구는 이번년도 3분기 수입이 작년동기대비 14.4% 불어난 30억 3656만원을 기록했다.
팔팔과 구구는 높은 매출 성장에 이어 올해 초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가 확고하게 다져졌다. 대웅제약 타오르는 낮은 폭으로 증가하는 데 그쳐 40억 8007만원을 기록했으나, 한국콜마 카마라필은 26.96% 증가해 9억 6276만원을 기록했다.